신입연봉 조사는 꼭 해야하나?

2010/06/28 14:19

매년도 아니라 시도때도없이 발표되고, 발표되기만 하면 온갖 뉴스에 나오는 아이템이 있다.
다름 아닌, 대기업 신입연봉 조사! 오늘 또 발표되었다. (하단 내용 참고)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이런 조사 좀 안하면 안될까?
겨우, 500대 기업에 전화해서 "거기 신입 초봉 얼마에요?"라고 묻고 평균 계산하는 조사에 대해
얼마나 신빙성을 부여해야할지도 의문이기도 하지만, 그리 도움이 될 것도 없는 조사라 생각된다.
(나 같이 대기업 못다니는 사람은...상대적 박탈감도 느끼기도 한다구...-.-;;;)

더욱 심각한건...중소기업에서 신입사원 선발 시 난감한 구직자들을 더러 발견하게 된다는 것.
연봉은 얼마나 원하십니까? 라는 질문에...저런 수치에 그것도 가장 높은 업종을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전 대기업 신입사원 연봉 정도...한 3천만원 후반 정도요???" 라고 하면...

이런 대답을 듣고 있으면, 돈 많이 못주는 회사가 원망스럽기도 하지만 정말 난감 그 자체이다.

뭐 알아서 별로 도움도 안되는 정보인것 같고, 조사도 그리 시원찮은 것 같은데???
이런 조사는 이제 그만해도 되지 않을까? 아니면, 너무 자주라도 하지마라 어째 허구헌날
대기업 초봉은 들먹거리는지...안그래도 사람 뽑기 힘들다고...!!!

아참! 참고로 난 회사 사장도 임원도 아니다, 그래도 사람 뽑을 때 들어가기도 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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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대기업 신입연봉 ‘평균 3193만원’ - 2010 6/28

올해 주요 대기업의 대졸 신입사원 연봉은 3193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기업 216개사의 대졸 초임연봉이 평균 3193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한 남자 사원을 기준으로 한 것이며 기본 상여금은 포함하되 인센티브는 제외한 금액이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조사에서 집계된 평균 연봉 3156만원보다는 1.0% 상승한 것이다.

 

업종별로는 조선.중공업 분야 대기업의 연봉이 3661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 3398만원, 자동차 3334만원, 건설 3323만원 등의 순이었다. 석유화학.가스(3153만원)와 제조 및 기타(3134만원). 전기전자.정보통신(3117만원), 유통.무역(3109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대졸 신입사원 평균 연봉이 가장 낮았던 업종은 공기업(2700만원)이며 식품.외식(2956만원), 기계.철강(3059만원), 운송(3100만원) 등도 평균을 밑돌았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대부분 업종에서 평균 연봉이 올랐지만 조선.중공업 분야의 평균 연봉은 0.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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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란트는 의술이라는 치과의사분께...

2010/06/24 15:19


관련글: http://v.daum.net/link/7717184

*** 먼저 저는 치과의사도 아니고, 기공소 같은데 근무하지 않습니다. 우연히 원장님의 포스팅을 보게 되었고, 그 글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 드립니다. 아참 주변에 아는 치과의사는 있네요...^^;;***


종합적으로는 원장님이 말씀하시는 불만(?) 혹은 주장(?)에 대해서 공감하는 점도 있습니다.
예켠대, 지적재산권을 포함한 서비스에 대해 가치를 두지 않는 나라라는 점은 서비스 업에 근무하는
저에게는 공감 정도가 아니라, 손 맞잡고 같이 춤이라도 추고 싶은 심정입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아쉬운 점은 있어 말씀 드립니다.

1. 먼저, 의료라는 서비스는 정녕 우리나라에서 가치를 부여 받지 못하였나?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리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의사에 대한 사회적인 대우가 변호사와 함께 높습니다. 다른 서비스업과는 비교가 안되지요. "우리 아이는 커서, 의사나 변호사 되길..."이라는 부모님의 바램이 괜히 나온건 아닙니다. 아마도 임플란드 원가 논란에 대한 핵심이 사람들이 치과의 의료행위를 여타 서비스업 같이 경시했기 때문은 아닐겁니다.

2. 본인의 관리 실패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지만, 그것 때문에 임플란트를 할 정도로 몸 관리를 못하였다고, 비판할 자격도 없는 것은 아니겠지요. 꼭, 관리의 책임 때문에 원장님이 이런 표현을 쓴 것은 아닌것이라 믿습니다. 그래도, 왠지 억울한 느낌입니다. 관리 소홀의 책임으로 값싼 보철 의료비 대신 임플란트라는 비싼 시술비를 내는 주체는 의사가 아닌 환자니까요.

3. 임플란트 원가 논란과 주먹구구식 치과의 가격 책정 - 사실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중요하면서도,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이 부분입니다. 특히, 치과가 표적이 되는 이유는 비싸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가격의 일관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경험을 할텐데요. 예컨대, 어떤 사람이 어금니가 아파서 회사앞에 A라는 병원을 찾아가서 200만원이라는 견적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시간상의 문제로 집앞에 B라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로 마음 먹은 환자는 B 병원을 방문하여 견적을 물어보자 총 100만원이란 답변을 듣습니다.

이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치과는 원장님이 말씀한대로 의료보험 혜택 대상이 되지 않는 치료가 대부분이라 다른 병원에 비해 부르는게 값이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치과병원에서의 견적에 대해 상당한 의구심을 일반 사람들이 갖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를 두고, 사람 몸에 행하는 의료행위이니, 일괄적 적용은 어려우며, 시술하는 치과의사가 평가 받고 싶은 만큼 기술료를 내야한다고 말씀하신다면 납득이 될까요?

이말은 내맘대로 정하는 가격에 환자는 따라야된다는 말과 뭐가 다를까요? 물론, 일정부분의 차이는 인정할 수 있습니다. 시설의 차이나 장비의 차이 등 차이는 존재할테니까요. 그러나, 병원마다의 가격의 차이가 합리적인 수준 밖에서 일어나는 일이 다른 병원에 비해 자주 있거나 그 차이의 폭이 크기 때문에 특히 치과에 대한 사람들의 불신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의료 보험 대상이 되는 것을 치과의사분들이 쌍수를 들고 환영하지도 않는 것도 사실이구요.

더 솔직히 이야기를 해보자면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치과치료는 웬만하면 화려한 인테리어를 갖춘 강남에서 받지 말아라." 왜 이런 이야기가 나오냐하면, 이런 치과의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싼 경우가 있습니다. 이유는 추론 가능합니다. 높은 상기 임대료와 인테리어 비용 등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시술에 대한 마진의 폭을 늘릴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결론적으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치과의사=날강도'라는 인식은 사실 환자들이 아무런 이유없이 만들어낸 허구의 이야기는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런 인식의 상당 부분은 치과 의사 여러분의 탓이기도 합니다. 전체가 아닌 일부의 문제라고 항변 할 수도 있지만, 이러한 문제가 하루 이틀의 문제는 아니였으며, 치과의사 협회 차원에서는 어떠한 노력을 했었는지 반문한다면 어떨까요?

저도 한마디 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원가를 계산하기 이전에, 치과의사 여러분은 정말 이 논쟁의 책임이 없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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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molehill Non-Financial Comm

  1. Blog Icon
    단소리

    저 글을 쓴 치과의사에게, 이렇게 훌륭한 답변을 해주는 것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논리적으로 설명해주고, 피드백해줄 가치도 없는 사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의사들이 공공연히 블로그에서 광고하는 것도 규제해야 할 듯 싶습니다.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다루는 의료라는 분야에서,

    정정당당하게 본인의 실력이나 제품의 질, 가격, 서비스 등으로 승부하지 않고...

    자식새끼, 마누라 사진 몇 장올리고, 어린시절 고생한 이야기 늘어놓는 식으로 하는 마케팅은 상당히 위험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런식의 마케팅은 정보의 비대칭성을 더욱 심화시키고, 올바른 병원선택에 오류를 조장하니까요...

    본인이 의사로서 실력이있고, 서비스가 좋다면 블로그 안해도 환자가 찾아갈겁니다.
    이런 잡설 안해도요.

  2.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뭐 저는 블로깅하는 것이나, 불만을 아예 받아들이지 못하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저분 블로그에 유익한 글도 많더라구요...^^;;;
    단지, 너무 의사의 입장만 있는 것 같아 제 생각을 올렸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금융상품과 텔레마케팅 - 뭘 파는지는 아니?

2009/10/28 15:38
텔레마케팅 전화를 받는건 누구에게나 그리 달가운 일은 아니다.
특히, 바쁜 와중에 받는 전화는 가끔 사람을 미치게 만들기 마련.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는 너도 힘들겠지만, 받는 나도 지친다구>

오늘 오후에도 눈뜨고 모니터 부릅뜨며 잠자는 빛나는 내공을 펼칠 무렵
핸드폰이 울리기 시작했다. 070 따위는 아니기에 목소리 가다듬고 받자마자
들리는 낮설지 않은 톤의 그분들...오늘은 뭘 또? 라는 궁금증에 잠시 들어보았다.

어라? 오늘은 금융상품이네...좀 더 들어볼까?

연 수익 37%이며, 손실은 없는 최고의 특별 상품이란다.
너무 좋은 상품이라 선택된분들에게만 열어준단다.
(내가 왜 선택 되었는지는 전혀 알길이 없다. 그렇게 좋으면 나한테 올일이 있을까? 내가 빚이 얼만데..-.-)

아무튼 끝까지 듣다보니, 정말 혹하긴 하더라. 그래서 몇가지 물어보았다.
(이것도 큰 병이다. 최고의 재테크는 빚갚기라 하지 않나? 좋아보이면 팔랑귀가 되는...)

Q: 근데 최고 37%요? 뭘 해서 37%에요?
A: 우리나라에 우량한 주식에 투자합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같은...

Q: ELS같은 상품인가요? 기초자산은 뭔가요 그럼?
A: 네? ELS요? 인덱스인데요? 기초자산은........

Q: 인덱스요? 인덱스 펀드요? 아님 기초 투자 자산이 KOSPI 200인 ELS?
A: 네?...아...저...네..우량한 기업만 모아 놓은 KOSPI 200입니다.

Q: 그럼 최고 36%의 수익을 받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가요?
A: 요즘 증시기 1650선인데...그래서, 더 올라가면 수익이 나는거죠

Q: 아이쿠...그러니까 얼마나 올라야 36%를 받냐구요? 아님 손실나면
A: 손실은 회사에서 책임지구요, 얼마나 올라야는...많이...

Q: (많이? 이 쉑...미쳤나...) 그러니까 상세 조건이 있을거 아닙니까?
     뭐, KOPSI200이 얼마 상승할 때...얼마 라던가...세부 사항 네?
A: 아...제가 신입사원이라서요...고객님 죄송합니다.


뿜을뻔했다. 뭐 화는 내지 않고 웃으며 이해한다고 말하고 끊었지만,
사실, 신입사원이라서 모를 문제가 아니다.

본인이 팔고 있는 상품은 알고 팔아야지 되지 않나? 특히, 금융상품은 더 중요하다.
아니, 이게 뭔 고탄력 스타킹도 아니고 그렇게 팔면 어떻게 책임지려고 나중에
알아볼 수도 없게 깨알같이 인쇄된 약관이나 보낼 거면서...

전화해서 알려주는 것을 뭐라하는게 아니라 좀 알고 팔자.
무손실에 연36%라면 누구라도 혹하겠지만, 나한테 맨 처음 전화했을리는 없으니...
그냥 그렇게 그 상품에 가입한 사람들도 당연히 있을터, 그러진 말길 바란다.
세계수준의 IB타령하기전에 이런것 부터 좀 고쳐라...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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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molehill Financial Comm 금융상품, 텔레마케터

펀드매니저 교체와 수익률의 상관관계

2009/08/03 10:39


오늘은 펀드매니저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펀드에서 펀드매니저의 역할은 절대적입니다.
특히, 일반적인 액티브(ACTIVE)펀드에서는 펀드의 존재이유이자 절대 권한 및 책임을 가지고 있는
존재가 바로 펀드매니저입니다.

잠깐!
ACTIVE FUND & PASSIVE FUND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액티브 펀드와 패시브 펀드의 관한 포스팅


우리나라는 펀드의 존재 이유이자 가장 중요한 요소인 펀드매니저에 대하여 일반 투자자들의
관심도 부족하며, 자산운용사에서도 관리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자산운용사에서는
스타 펀드매니저를 장기적으로 육성하기보다는 간단하게 스카우트를 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고
쥐도새도 모르게 펀드매니저는 수시로 바뀌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뭐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고 수익률만 높으면 투자한 사람이야 문제가
없겠지만, 그게 수익률에도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이에 관하여 몇 일 전에 발표한 현대증권 리포트는 시사하는바가 큽니다.

31일 현대증권이 내놓은 `매니저 교체가 펀드 불확실성을 키운다'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이후 금융투자협회를 통해 운용전문인력 변경공시를 낸 설정액 50억원 이상의 125개 국내 주식형 펀드를 분석한 결과 펀드매니저 교체 이후 2달간 펀드의 평균수익률이 평균을 하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 펀드매니저가 교체된 이후 한달간 해당펀드의 수익률은 국내 주식형 펀드 평균수익률을 0.5%포인트, 다음 두달간은 0.2%포인트 하회했으나 3개월 후부터는 0.4%포인트, 4개월 후에는 0.2%포인트 상회했다.


4개월 후 부터는 개선된다는 말이 그나마 반가운 말이긴 합니다만, 우리나라의 자산운용업계에서
펀드매니저란 존재가 어쩌다 한번 교체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년 9개월 동안 펀드매니저가 바뀐 펀드는 모두 3천 660개로 전체 공모펀드의 60% 정도입니다. 또 사모펀드를 합친 전체펀드는 1만여 개에 달해 펀드매니저 한명당 10개 펀드를 운용할 정도로 인력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펀드매니저 교체와 운용에 관하여, 주변의 자산운용업계 몸담았던 지인이 얼마전 이렇게 말하더군요

펀드매니저에 대해 투자자의 관심이 없기도 하지...펀드 이름에는 관심이 있겠지만, 회사도 마찬가지이고...게다가, 우리나라는 주로 팀운용을 하다보니, 팀의 이름이 바뀌는 경우가 없어서 잘 티가 안나는 측면도 있고, 팀운용의 장점도 있지만...생각해보라고...한 팀에서 10개의 펀드를 관리한다고 10개를 모두 같이 하겠어? 각 팀의 주력펀드와 아닌 펀드는 운용하는 사람이 달라질 수도 있는거라고...


우리나라에는 왜 피터린치와 같은 펀드매니저가 없는가에 대한 이유 중 하나는 잦은 이직을 부추기는 회사와
잦은 이직을 당연시하는 펀드매니저의 몫도 있습니다. 펀드가 커져도 스타펀드매니저는 나타나지 않고
회사의 스타 자산운용사사장은 생겨나는 것이 그에 대한 방증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참고로 이런 주제로 글을 쓸때면 피터린치보다 더 생각나는 사람이 한명 있긴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덜 알려진 할배이긴 하지만 현재 피델리티의 투자부문 대표로 있는 앤서니 볼튼(Anthony Bolton)입니다. 얼마전에 한 일간지와 인터뷰를 했던 기억이 나서 그 기사 일부분을 아래 발췌했습니다.


이 할배의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무엇인것 같으신지요?
28...년 동안 하나의 펀드를 하나의 회사에서 쭈~~~욱 운용했다는 점이 하나 있겠구요.
또 하나는 그 28년 동안 시장에 한번도 지지 않았다는...이건 거의 사기유닛 수준입니다.
28년 간 시장을 이긴 인물은 투자업계를 탈탈 뒤져도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긴 시간 내공을 뽐내며, 난세의 영웅이 되는 펀드매니저 하나 쯤 있었으면 하네요.

[Cover Story] 28년간 1만4000% 수익… '英 펀드매니저의 전설' 앤서니 볼튼
미국을 대표하는 펀드매니저 하면 워런 버핏(Buffett)이나 피터 린치(Lynch)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대서양 건너 유럽에도 수퍼스타가 한 명 있다. 국내엔 이름이 덜 알려져 있지만 앤서니 볼튼(Bolton·59)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는 영국에선 전설적 인물이다. 그의 신화(神話)는 1979년말 세계적 자산운용회사인 피델리티인터내셔널(Fidelity International)의 간판 펀드인 '글로벌스페셜시추에이션펀드'(GSSF) 운용을 맡으면서부터 시작됐다.

그는 이 펀드를 2007년 말까지 28년간 운용하면서 연평균 19.5%의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록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28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시장 평균(주가지수)을 능가했다는 점이다. 인덱스펀드의 창시자인 존 보글(Bogle)은 "장기적으로 시장 평균 수익률 이상을 올리는 투자자가 나올 확률은 30분의 1보다 낮다"고 지적했다. 볼튼이 이 기적과도 같은 일을 해낸 것이다.

예컨대 그가 펀드를 설정한 첫해에 1000만원을 맡겼다면 2007년엔 14억원이 됐을 것이다. 300만파운드로 출발한 펀드 규모도 지금은 60억파운드(약 11조5000억원)로 불어나 영국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그의 실적은 뮤추얼펀드의 제왕으로 불렸던 피터 린치를 오히려 능가한다. 볼튼과 함께 피델리티에서 일했던 린치는 1990년 은퇴하기 이전까지 13년간 미국에서 '마젤란펀드'를 이끌면서 2700%의 누적수익률을 올리고 펀드 규모를 1800만달러에서 140억 달러로 키웠다. 그러나 그는 13년 중 두 해는 시장 평균을 상회하는데 실패했다.

영국 가디언지는 볼튼에 대해 "이름만으로도 막대한 무게와 엄숙함을 느끼게 하는 영국 최고의 펀드매니저"라고 평가했다. 영국 더 타임스지는 작년 10월 그를 벤저민 그레이엄(Graham), 워런 버핏 등과 함께 글로벌 '톱 10' 투자 구루(guru)로 선정했다.

그렇다면, 볼튼을 전설로 이끈 마법의 연금술은 뭘까. 그는 스스로를 '역발상 투자가(contrarian)'라고 부르며, 20세기 최고의 투자 대가(大家)였던 존 템플턴(John Templeton)의 적자(嫡子)임을 부인하지 않는다. 템플턴의 투자 철학은 곧 볼튼의 투자 철학인 것이다.

전문 링크: 조선일보 위클리비즈 인터뷰



-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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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molehill 분류없음 교체, 앤서니 볼턴, 앤서니 볼튼,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

액티브(ACTIVE)펀드와 패시브펀드(PASIVE) 펀드

2009/08/03 09:53

간단하게 말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인덱스펀드 = 패시브펀드
일반주식형펀드 = 액티브펀드
단어 의미와 같이 지수(벤치마크)를 수동적으로 쫒아가느냐와
벤치마크를 Beating(넘어서기)위해 펀드매니저가 노력하는가의 차이가 되겠네요.


아래 자세한 설명을 참고하세요.

인덱스 펀드는 지수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펀드입니다. 지수라는 것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가장 대표적인 것은 종합주가지수(KOSPI)와 KOSPI200이 있습니다. 만약 종합주가지수가 25%상승했다고 하면 펀드도 지수상승률 만큼인 25%의 수익률을 거두기 위해 노력합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수만큼의 수익률을 내기 위해서 지수를 졸졸 따라다닌다고 해서 인덱스펀드를 패시브(Passive 수동적) 펀드라고도 합니다. 펀드매니저는 펀드수익률이 지수수익률을 충실하게 따라갈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인덱스펀드는 펀드 운용에 있어서 펀드매니저의 주관을 배제합니다. 그 기저에는 펀드매니저는 시장을 이길 수 없으며, 주식시장은 장기적으로 상승한다는 믿음이 깔려있습니다. 이는 지수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목표로 업종과 종목 발굴을 위해 노력하는 액티브(Active 적극적) 펀드와 상반되는 개념입니다. 일반적인 성장형 펀드는 액티브 펀드에 속합니다.

인덱스펀드는 다시 지수보다 조금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인핸스드(Enhanced 증강된) 인덱스펀드와 순수하게 지수 수익률만을 따라가는 순수인덱스 펀드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인핸스드 인덱스펀드가 주종을 이룹니다. 인덱스펀드의 신탁보수는 일반 액티브 펀드보다 낮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펀드 운용과 관련된 비용측면에서 보면 액티브 펀드들이 업종 및 종목 발굴을 위해 만만치 않은 리서치 비용이 드는 데 비해 인덱스 펀드는 특별히 리서치 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수를 충실히 따라가야 하는데 보수가 높으면 그 높은 만큼 펀드 수익률이 지수보다 낮아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인덱스펀드는 매니저의 주관이 펀드운용에 관여되지 않으면서 주식시장 상승률만큼의 성과를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펀드입니다.

자료: 제로인 펀드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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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molehill Financial Comm 벤치마크, 액티브펀드, 인덱스펀드, 패시브펀드

미래 vs 反 미래의 펀드 전쟁? 장난하나...

2009/07/31 00:21

한경WOW 7월 30일 기사링크: 미래 vs 反 미래 `펀드전쟁 불붙나`

기사 中...

증권가에서는 조 사장의 발언 이후 미래에셋이 KB운용 보유 종목을 대거 매도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한 KB운용 관계자는 "우연일 수도 있지만 보유종목을 매도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하면서 "주식이 없어 추가적인 매도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증권업계 관계자 (음성변조)
"(수익률이 안좋아) 일단 미래가 마음의 상처를 입었는데.. 자꾸 누가 건드리니까. K뿐만 아니라 S도 그렇고 말 잘듣던 곳들이 안듣는 거거든요. 몇년 동안은 기분이 나빠도 워낙 시장의 리더라 뭐라 못했는데.." 실제로 익명을 요구한 증권사 관계자는 "최근 한 미래에셋 임원이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에게 KB나 삼성 등 반 미래 진영이 가지고 있는 종목을 요구한 것으로 안다"며 "이는 공격을 위한 채비가 아니냐"고 반문했습니다.

먼저, 이 기사가 사실이 아닐거라 믿으며, 그렇게 생각하고 싶습니다. 설마 말이 되겠습니까?
자산운용업의 특징은 한마디로 '고객의 돈을 맡아 고객을 대신하여 투자를 하는 회사'입니다.
가령, 'LG전자와 삼성전자 핸드폰시장 감정 싸움' 같이 본인들 돈으로 싸움을 하는 것과 같은 일과는
차원이 다른 이야기란 말이죠.

본인들 돈도 아닌 고객 돈을 가지고...설마 경쟁사 펀드 수익률 깎아놓을 생각으로 멀쩡한 회사 주식
매도하는 싸움이라니요?...설마 그정도는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참고~!
자산운용사도 종종 자기자본투자를 하긴 합니다만, 증권사에 비교하면 정말 미미한 수준이며 거의 대부분은 고객들의 돈으로 투자가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애널리스트에 무슨 요구를 했다니, 보유종목을 매도했다니..,하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들을 믿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기사에 나오는 업계관계자의 코멘트를 보고 있자니 짜증이 미친듯이 밀려옵니다.

당최 왜 미래에셋이 마음의 상처를 입습니까?
진정한 상처는인사이트펀드 투자해서 피같은 돈 날린 고객들이 상처를 입어도 입었겠지 않겠습니까.

무슨 말을 잘 듣습니까? 말을 들을게 뭐가 있습니까? 시장 1위 회사가 투자하지 말라고 하면 다른 운용사는
투자를 안해야됩니까? 아니면, 서로 서로 이제까지 수수료 답합이라도 했습니까?


업계에 있는 사람들의 수준을 보면 그 업계도 수준도 알 수 있는 법입니다. 고객들의 자산 증식을 위해 어쩌구 저쩌구 입바른 소리 시도 때도없이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업계 몸 담은 사람들이 좀 더 신중하게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읽다보니 너무 씁쓸한 마음에 몇자 끄적였습니다.

-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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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외국계 증권사 맞짱...그로부터 8달

2009/07/24 16:29

그러니까, 작년 11월인가요? 최악의 시기였던 10월을 갓 넘긴 시점에
조금씩 오르고 있던 몇몇 주식에 찬물이 확~
다름 아닌, 외국계 증권사들의 '매도'리포트 였습니다.

몇몇 회사의 목표주가를 반으로 후려치면서, 일순간 하한가로 치닳는 종목들도 있었습니다.
그 당시, 'Sell'을 외치던 리포트 중에 맞은거 하나 없었고, 이후에 언론에 뭇매 좀 맞었었죠
이 부분은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당시 매수의견을 쓴 국내 증권사들이 아주 명석하고, 날카롭다고 보는건 아니죠. 사실 국내 증권사들은 매도 리포트를 쓰는 법 조차 모릅니다. 본인들 수수료에 모회사의 눈치보기, 게다가 회사 정보원의 보호 등등등...목표주가는 현주가 보다 언제나 높은 법입니다. 정말 황당한 것은, 회사의 리서치본부장은 1150까지의 조정을 외치고 있어도 개별 종목 주식 어느하나도 현주가 보다 낮은 걸 찾을 수 없는......황당함이란...

그때, 관심있게 보던 회사 중 하나가, GS건설이었습니다. 재미있는 건 GS건설의 향후 주가를 놓고
외국계 증권사끼리 한판 붙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리포트가 주가에 즉각 반응했었더랍니다.

2008.11.24
CLSA는 24일 보고서를 통해 “GS건설의 3·4분기 기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지급보증액이 5조610억원 규모로 주요 건설업체 증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투자의견을 ‘매도’로, 목표주가는 10만원에서 3만6000원으로 하향했다.
세상에 10만원에서 36,000원이라니...이 보고서 한장으로 그날 GS건설은 하한가 쳐맞으며
39050원의 하한가로 장을 마감하게 됩니다.

2008.11.25
25일 JP모건은 GS건설에 대해 "전날 GS건설 주가가 15%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며 "모든 건설주들이 받고 있는 재무상 위기와 업종 펀더멘탈의 압박과는 별개로 GS건설이 주로 대외 지급보증에 근거한 단기유동성에 관해 부정적인 뉴스에 과도하게 영향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말문을 뗐다.

JP모간은 "주식이 과매도됐을 뿐 아니라 비관적인 시나리오 역시 주가에 반영됐다고 본다"며 "업종 펀더멘탈상 주가가 이런 압박을 받을 수 있지만, 현재 GS건설이 극심한 유동성 이슈에 직면했다는 우려가 커지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반박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 주가 수준으로 재평가되기에는 아직 요원하지만, 재무구조가 상대적으로 크게 훼손되지 않고 있다는 자신감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반전이 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다만 "리세션이 장기화되면서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올해부터 오는 2010년까지 EPS 추정치를 6~17%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6만원에서 8만원으로 낮춘다"면서도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결국 이날도, 하향세로 마감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JP모건의 발끈 반박이었습니다만, 결과는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것과 똑같습니다.

이 사건 이후 8개월이 지났습니다. 사실 증권사 리포트 목표주가가 얼마의 기간을 바라보고 만드는 것인가에 대해서는 갑론을박이 있습니다만, 설마, 한 10년 내다보고 목표주가라고 말하진 않겠죠? 길어야 2년? 1년 정도면 합당할까요? (아시는분 있으면 제보 바랍니다.) 지금 8개월지나서 보는것은 말이 되는줄은 모르겠지만, 현재

GS건설의 주가는 81,100원(2009년 7월 24일 종가 기준) 무려 81,100원~!
JP모건 축하합니다. 양쪽 중 누구 하나 맞출때 까지 8개월 기다렸습니다. -.-

P.S. 보너스: 머 그렇다고 JP모건이 언제나 맞는다는 말은 아닙니다. 사실 애널리스트라는 사람들이 워낙 허무개그를 일삽는 사람들이라. 올해 초인가 한국투자증권 김학균 아저씨의 자기 고백을 보면 이렇습니다.

“최근 10년간 애널리스트들이 내놓은 기업 이익 평균 전망치가 실제치와 5% 이내의 차이를 보인 경우는 두 차례뿐”이라며 “향후 주가 흐름을 예측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경제·기업 환경의 변화를 예상해 전망치를 바꾸는 게 아니라 변화가 한참 진행된 다음 뒤늦게 조정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실적 전망이 주가 방향을 예측하기는커녕 주가 흐름이 바뀐 뒤 3~9개월이 지나서야 이를 따라잡기 급급했다는 얘기다.

10년간 두번 맞다니...세상에...2할이면, 멘도사라인의 타격 성적이구만...믿지 말란 말인것이지...씨앙

-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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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정말 8개월 기달리셨습니까? 집요하긴...

  2. 네, 진짜 8개월 기다리게되었네요..-.-..어쩌다보니...ㅋㅋㅋ

마이너스대출, 은행 PB와 이야기해보니...

2009/03/27 16:26
경기한파, 기업부실, 가계부실...살아가기 힘든 시절입니다. 그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대출'이 아닐까 싶습니다. 3월 26일 국민ㆍ신한ㆍ우리ㆍ하나 등 4개 시중은행의 개인신용대출은 63조8,133억원이라고 하니 어마어마한 금액입니다.

저도 물론 1천만원 이상의 마이너스 대출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걱정은 현재 마이너스 대출의 만기가 도래할 때의 상황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대출을 당장 갚을 능력이 없다는 것이겠죠.

현재 대출이자는 예금금리와 비교할 때 턱없이 높습니다. 물론 CD금리의 적용을 받는 상품의 경우 (대부분의 주택담보대출)는 이자가 낮은 편이지만, 신용대출의 이자는 그렇게 많이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정부에서 은행을 압박하는 주된 이유중에 하나이기도 하구요.

은행도 은행대로 만만치 않습니다. 대부분의 은행들이 작년 하반기에 6~7%대의 고금리 정기예금, 후순위채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했습니다. 그런데 현재 CD금리도 대출하면 오히려 손해가 나는 상황이죠. (물론 이점에 대해서는 진짜 할말 많습니다. 그러길래 왜 그렇게 무리하게 성장위주의 경영을 했거나, 펀드만 실컷 팔고 수수료나 띠어먹었냐고...속터지는 상황이지요.)

솔직히 말하면, 저같은 경우에는 이자가 늘어나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만기시에 상환을 일시에 해야될때가 더 문제 입니다. 힘들어도 이자야 어떻게하든 메워나가면서 살 수는 있다지만, 1천만원 이상을 상환할 방법이 없다는 현실적인 이유입니다.

주변에 OO은행에 PB로 근무하는 지인이 있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아시는분들은 다 아시는 이야기겠지만, 그분말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부터 개인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은 거의 불가능하다. 이게 은행 거래실적이 없거나 신용등급이 낮은사람에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다. 공무원대출 등의 거의 리스크가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사람이 포함된다. 그나마, 기존에 신용대출이 만기가 되었을 경우에는 연장은 해주기는 하지만. 그럴 경우에는 대출 이자가 상당히 올라간다.

이 추세가 얼마나 계속 될지는 모르겠으나, 금방 해결될것 같지는 않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은행의 재정상태가 나아져야되지만, 지금 상황을 봐서는 그리 밝게 보이진 않는다.
 
작년 말 후순위채 발행이나, 최근 신한은행의 유상증자도 은행의 돈이 제대로 공급되니 않는다는 이야기이다. 환률 급락으로 한시름 덜었지만 녹녹한 상황은 아니다.


사실, 회사의 상태를 단적으로 알 수있는 주식시장을 봐도 PB의 말에 동감합니다. 최근 상승세로 1,200 point를 훌쩍넘은 KOSPI에서도 은행들의 주가는 작년 10월의 890선을 찍었던 최저점 대비하여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정말 주의하셔야 할 점은...현재 마이너스통장을 가지고 계시더라도 연장을 하실때는 이자가 상당히 높아질거라는 것은 염두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마이너스 대출이자가 너무 높아져서 장기적금을 담보로 신용대출을 담보대출로 변경하신 분들은 담보가 마감될 때, 다시 신규신용대출을 받기가 상당히 까다롭다는 점도 유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쓰다보니, 우울한 이야기네요...얼마전 식사중에 들은 이야기가 문득 생각납니다.
우리나라는 경제가 어려워지면 서민들은 정말 어렵다. 대출이자는 올라가고, 물가도 올라가고, 환율도 올라가고, 임금은 줄고, 실업자는 늘어나고...재미있는 것은 환율이 올라가면 수출기업들의 이익금이 커지고, 아무리 경제가 나뻐져도 은행은 대마불사라는 명목아래 죽어나는 법이 없다...단지 그 이름만 바뀔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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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전설 피터린치, 그는 정말 고개를 숙였나?

2009/03/11 10:45


어제부터인가 월가의 낙관론자들이 사라진다라는 뉴욕타임즈 기사를 전하는 국내 언론들의 기사가 눈에 띕니다. 특히, 평소 언론에 노출되기를 꺼리지만 '월가의 영웅'이라고 불리는 전설적인 펀드매니저 피터린치에 대한 이야기는 흥미로웠습니다.

그런데, 국내 기사를 읽던 중, "천하의 투자고수 린치마저도 '고개 숙인 남자'가 된 것이다."라는 구절을 읽고 왠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의문을 가장 큰 이유는, 제가 읽어본 그의 저서들을 생각할 때, 평소의 그의 지론과 너무 다르다는 이질감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피터 린치는 13년 동안(1977~1990)
                                       피델리티 마젤란 펀드의 운용하여 연평균 29%의
                                       수익률을 올린 전설적인 펀드매니저입니다.



아래 기사를 한번 보도록 하죠. 국내 언론의 기사에서 인용된 피터린치 관련 내용입니다.

한국경제 3/10일 기사 링크: 피터 린치 마저...낙관론 사라지는 美증시

"난 언제나 증시 낙관론자다. 하지만 그건 내 타고난 태도일 뿐 내가 시장 상황을 늘 그렇게 평가한다는 건 아니다. " 1977년부터 13년간 '마젤란펀드'를 운용하며 단 한 해도 손실이 없었던 '월가의 전설' 피터 린치가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털어놓은 말이다. 다우지수가 12년 만에 6600선대로 주저앉고,각국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에도 경제회복이 매우 더뎌질 것으로 우려되면서 천하의 투자고수 린치마저도 '고개 숙인 남자'가 된 것이다.


그가 NYT와의 인터뷰에서 말한 것이, 주식 투자에 대하여 피터린치마저 고개를 숙인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뉴욕타임즈 본문 기사를 한번 보도록 하지요.

NYT 3/7일 기사 링크: Even for Market Veterans, It’s Uncharted Territory

전체 내용을 보면 피터린치 뿐 아니라, 여러 전설적인 전문가들의 말이 혼재되어 있으며 전반적인 내용은 증시 낙관론자들이 현재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는 기사입니다.
그 중 피터린치 대한 인용문이 있는 부분을 전부 발췌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Peter Lynch, Fidelity’s legendary stock-picker, declares himself to be as bullish as ever — but he adds that this is a congenital attitude, not an assessment of the current market. “I’m always bullish,” Mr. Lynch said. A hard-core Boston Red Sox fan, he said his heart would have broken years ago if he’d ever allowed himself to turn negative: “Three months ago, 12 months ago, 10 years ago, 25 years ago, I’d have said the same thing.”

(피델리티의 전설적인 주식투자자인 피터린치는 자신이 이제껏 증시 낙관론자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낙관론은 타고난 성향일뿐 현재 시장상황에 대한 평가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나는 언제나 증시낙관론자이다" 라고 보스턴 레드삭스의 열렬한 팬인 피터린치는 말했다. 그는 만약 그 스스로가 비관적으로 바뀌는 것을 허용했었더라면, 이미 그의 마음은 수년전에 부셔졌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3달 전에도, 12달 전에도, 10년 전에도, 25년 전에도 나는 똑같이 말해왔다."라고 밝혔다.)

 “People say they’re afraid of a stock market crash,” said Mr. Lynch, the former manager of Fidelity’s Magellan fund. “Well, we’ve already had a crash. Look at the numbers.”

(피델리티의 前 펀드매니저인 피터린치는 "사람들은 '주식시장의 붕괴가 두렵다'고 말하고 있지만 현재 지수를 보라, 아마도, 우리는 이미 주식시장을 붕괴를 겪었다."고 말했다.)

For his part, Mr. Lynch said that even after this market decline, he would stick to the view that no one should hold stocks unless they could afford to lose an additional 50 percent. And he said he had not deviated from his faith in “bottom-down stock picking,” in which investors who have done their research buy shares of just five or six well-priced companies with strong balance sheets and “compelling stories.”

(피터린치는 이번 시장의 하락 이후에도 추가적으로 50%를 손해보는 것을 감당할수 없는 사람이라면, 어떤 누구도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서는 안된다는 견해를 유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상향식 종목(bottom-down이라고 되어있는데, bottom-up을 뜻하는 듯 합니다.) 선정"방법을 고수해왔다고 밝혔는데, "상향식 종목 선정"이란 투자자들이 충분한 리서치를 통해 탄탄한 재무구조 및 뚜렷한 비전을 가진 회사 중 주식 가격이 적절히 평가된 5- 6개 회사의 주식을 사는 방법을 의미한다.)


“I can’t tell you anything about where the market will be in the next six months or 12 months or two years,” Mr. Lynch said. “But at some point in the future, I think you’ll look back and see that we’ve gotten through this,” and that “stocks turned out to be the best bet.”


(피터린치는 "나는 여러분들에게 앞으로 6개월 혹은 12개월 하물며 2년뒤의 시장이 어떠할지를 말해줄 수는 없다." 며, "그러나 내가 생각하기에 미래의 어느 시점에 이르러서는 여러분들은 우리가 지금의 시기를 견뎌냈다는 것을 회상할 것이며, 또한 주식이 최고의 베팅이었음을 알게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가 영어를 썩 잘하는 편은 아니기에 위의 글의 오역이 수두룩 할 것 입니다
(잘못된 부분은 좀 알려주세요~...ㅡㅜ)

그러나, 제가 NYT의 기사에서 그가 한말이나 해설한 글을 해석하기로는...
그가 무릎을 꿇었다는 우리나라 기사의 표현과 NYT의 기사에서의 그의 논조는 거리감이 느껴집니다.

그의 말들을 종합해 보면, 주식투자 모두 다 때려쳐라~ 혹은 주식은 앞으로 가망이 없다~라고 말한것은 아닙니다. 단, 현재 주식시장이 어려운것은 사실이고, 손실을 감내할 용기와 여력이 충분한 사람이 아니면 주식에 손을 대지 말기를 바란다는 점. 종목선정에 대해 신중을 기해서 투자한다면, 주식투자는 결국에는 꽤 괜찮은 베팅이다...이정도가 아닐런지요?

뭐...쭉 쓰다보니...위의 기사나 아래 기사나 큰 맥락은 동일하니, 제가 별 시덥잖은 지엽적인 부분으로 딴지를 거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자만, 개인적으로는  '아' 다르고 '어'다르다고 할까요? 왠지 그런 느낌입니다.

기사 본문들이 링크되어 있으니 각자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영어실력이 허접한 때문일까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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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펀드 세금 공제 뒷 이야기...

2009/02/26 14:19


어제 올렸던 포스트에 대한 결론을 올려 드립니다.
링크: 세금환급을 받고...주식형펀드 세금 공제(?) 속았다.

어제 제가 포스트를 올린 이후, 중복 적용을 받았다는 분들이 많아서 국세청, 자산운용협회, 은행, 증권사를 통해 각기 문의를 하였으며 이에 대한 답변을 기획재정부를 통하여 얻을 수 있었습니다.

상황을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1. 많은분들이 지적한것과 같이 연금 및 장기주택마련저축으로 공제를 받은 상품을 다시 장기 주식형 펀드 공제로 중복공제가 되지 않는 것은 맞습니다.

2. 그러나, 저의 어제 제가 올린 사항은 장기주택마련저축 혹은 개인연금과 주식형펀드가 별개의 상품임에도 중복공제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답변이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어제 저에게 포스트잇을 보낸 세무소 직원과 국세청에 Q&A 직원이 잘못알고 있었습니다. 즉, 중복 공제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저 이외에도 잘못된 정보를 들었거나 공제가 안되었을 경우가 많으시니 반드시 확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하나하나 따져 보도록 하죠.
문제는 법률의 복잡함과 자의적 해석 그리고 상담원 교육의 미비함입니다.

어제 세무소 직원과 국세청 세금환금 관련 Q&A의 상담원도 근거는 있습니다.
저에게 어제 답변한 근거를 꼼꼼하게 찾아보도록 하죠

장기주식형펀드 소득공제에 대한 법률 (조세특례제한법 91조9항)

국세청 홈페이지 링크 : 위의 링크 부분 중 어제도 제가 올렸던 부분인 적용배제 부분을 근거로 이야기 하였습니다.

4. 적용배제(조특법 91조의9 ⑩)
▶ 조특법 제86조(개인연금저축에 대한 소득공제 등), 제86조의2(연금저축에 대한 소득공제 등), 제87조(장기주택마련저축에 대한 비과세·소득공제 등)를 적용받는 경우에는 장기주식형저축에 대한 소득공제를 적용하지 아니한다.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86조, 86조2 그리고 87조의 상품이 그냥 일반 저축형 상품인지 펀드 상품인지 구분이 되어 있지 않으며 동일한 상품에 한하여라는 문구도 없습니다. (조특법 전문 링크)

다시 말해서, 법조문의 문자 그대로 해석할 경우에는 장기주택마련저축 혹은 개인연금상품을 가입했을 경우 받을 수 없다는 상담원 직원말에도 일리가 있습니다. 별도의 예외사항이 법조문상 없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별도의 공문과 입법 취지로 인한 법률 해석에 있습니다. 자산운용협회와 기획재정부의 이야기에 따르면, 당시 장기주식형펀드 세제혜택이 증시 안정 및 장기투자자 유도를 위한 특수 입법이었기 때문에 입법의 취지상의 해석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위의 4.적용배제가 적용되는 상황은 동일한 상품으로 중복적용을 받는 경우에 한하며, 이에 대한 안내는 국세청 및 각 판매사에 별도의 세제지원증권펀드요건안내공문으로 알려 주었다고 합니다.

제가 판매사측으로 부터 받은 공문 내용을 보면 뒷부분 Q&A에 부분을 보면 다음과 같은 사례가 있습니다.

세제지원 증권펀드 업무안내(안) - 자산운용협회

Q&A: 9. 장기주택마련 주식형펀드, 개인연금주식형펀드, 세금우대 적용 계좌가 장기 주식형펀드의 요건을 충족한다면 금번 세제혜택과 중복 적용을 받을 수 있나요?


장기주택마련펀드, 개인연금주식형 펀드, 세금우대 저축 등과 같은 기존의 세제혜택상품의 경우, 비록 당해 상품이 장기주식형펀드 요건이 충족한다고 하더라도 당해 세제혜택상품은 장기주식형 펀드로 인정될 수 없어, 중복으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음

다만, 기존의 세제혜택 상품의 가입자가 추가로 장기 주식형 펀드에 신규가입하거나, 기존 가입 일반펀드를 장기주식형 펀드로 계약갱신 하는 경우 기존 세제혜택 상품과 장기주식형펀드로 계약갱신 하는 경우 기존세제혜택상품과 장기주식형펀드상품이 제공하는 각각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음


결론은 개인연금, 장기주택마련저축으로 세제혜택을 받은 상품과 별도로 주식형 펀드상품에 가입하여 3년의 이상의 요건이 충족되었을 경우에 해당 장기주식형펀드에 대한 세제혜택을 준다는 이야기입니다.

어제 저의 글의 댓글에 모두 받으셨다는 분들은 담당 세무소직원들이 위의 사항에 대한 공문과 교육을 잘받고 처리하신 분들이고, 저같은 경우에는 세무소직원이 업무안내(안)을 인식하지 못한채 법문 그대로 해석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이런 의문이 생깁니다.

그러면 만약에 내가 이렇게까지 이것저것 알아보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답은 간단합니다. 저는 세제 혜택 못받았겠죠. 이상해서 물어본 국세청 Q&A센터도 중복적용은 안된다라는 답변을 했으니까요. 법조문이 어떻게 되던, 별도 시행안이 있던 없던 그걸 모두 찾아봐야되는 것이 시민의 몫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국세청도 기획제정부도 큰범위로는 모두 공무원들 아닙니까. 어떻게 되었던지간에 내용을 정확히 숙지하고 일을 처리하고 상담을 요청한 부분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미심쩍고 정확하게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확인해보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한바탕 난리를 쳐서 알아내고 나서야 처리가 된다면...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여러분들도 다시 한번 환급 내역 꼼꼼히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저에게 중복공제가 되었다고 알려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P.S. 어제 올린 헤럴드 경제 기사는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동일 상품으로 중복 적용을 되는줄 알았다는 내용이지요. 해당 내용이 틀린 부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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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환급을 받고...주식형펀드 세금 공제(?) 속았다.

2009/02/25 15:24

사실, 설레이는 오늘이었다. 월급+13월의 보너스라고 불리는 세금환급금이 나오는날이니 월급명세서와 두툼한 서류뭉치를 받을 때는 어찌나 기쁘던지, 안그래도 넉넉하지 않은 요즘을 생각하면 가뭄의 단비와 같았다.

아무튼, 각설하고 서류봉투를 열자. 포스트 잇에 적혀있는 말

"장기주식형저축(펀드) 관련 공제는 개인연금, 장기주택마련저축 등에 의한 소득공제가 있는 경우는 장기주식형저축 세금공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엥? 이게 먼소리래...분명이 작년 10월에 3년이상 국내 주식형 펀드에 가입하면 소득공제가 된다고 했고, 관련하여 은행에서 전화가 와서 이미 넣고 있던 펀드를 3년으로 갱신하고 왔었는데...

의구심에 일단 지난 10월 관련 소식을 찾아봤다.
대한민국 정책 포탈: 정부, 3년이상 가입 장기펀드 세금 혜택(링크)
내용 어디에도 중복공제가 안된다는 내용을 찾아볼 수 가 없다.

그래서, 회사 담당자에게 문의를 하여 국세청 담당자와 통화를 하였다. 아래의 주식형펀드 세제 혜택에 대한 국세청 홈페이지 자료를 설명하며, 처음에 발표될 때는 중복공제에 대한 부분이 명확하지 않았지만, 연말정산 안내서에 4. 적용배제의 요건이 생겼다고한다.

국내 자본시장의 안정 및 수요기반 확충을 위하여 거주자가 2008.10.20일 이후 일정요건을 갖춘 장기주식형저축(적립식 펀드)에 3년 이상 가입한 경우에는 불입금액의 일정비율을 소득공제하고 배당소득을 비과세한다.

1. 공제금액 및 한도액: 소득공제 금액 = 당해연도 장기주식형저축 불입금액 중 납입 1년차 불입액×20% + 납입2년차 불입액×10% + 납입3년차 불입액×5%                

2. 공제대상 범위
▶  공제대상 장기주식형 저축
     적용대상 : 아래의 요건을 모두 갖춘 저축
    ① 펀드자산의 60% 이상을 국내 상장주식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
    ② 저축계약기간이 3년 이상이고 저축가입일부터 3년 미만의 기간 내에
        원금 · 이자 · 배당 주식 또는 수익증권 등의 인출이 없을 것
    ③ 적립식 저축으로서 분기당 300만원(모든 금융기관 합계액)이내 불입
    ④ 2008.10.20 이후 최초로 가입한 저축 주1
 ·  가입시한 : 2009.12.31까지              
 ·  적용시한 : 가입일(계약갱신일)로부터 3년간

 - 중략-

4. 적용배제(조특법 91조의9 ⑩)
 ▶ 조특법 제86조(개인연금저축에 대한 소득공제 등), 제86조의2(연금저축에 대한 소득공제 등), 제87조(장기주택마련저축에 대한 비과세·소득공제 등)를 적용받는 경우에는 장기주식형저축에 대한 소득공제를 적용하지 아니한다.


어이가 없었다. 나중에 추가라니, 대통령이 펀드에 투자하겠다고 설레발치며, 주식시장 안정을 위해 세금공제혜택을 준다고 그 난리법석을 떨어놓고...그리고, 금융기관들도 세금공제 이중혜택을 받는다며 연락하더니, 그 누구도 나에게 이런 예외사항을 알려준적이 없다.
작년 10월 뉴스를 찾아봐도 세금혜택만 여기저기서 나올 뿐 이런 이야기가 구체적으로 나온것도 찾기 힘들다.

결국, 아래와 같은 기사를 발견했다.  

헤럴드경제 - 투자자 울리는 펀드 소득공제 (링크)
연말정산 신고 마감이 코앞에 닥친 가운데 올해 처음 등장한 펀드공제를 둘러싸고 펀드 가입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중략...문제는 개인연금저축을 장기주식형펀드로 가입한 경우 일부 금융회사들이 이중 혜택을 광고하며 가입을 독려했다는 것. 이에 대해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법 상으로도 동일상품에 대한 이중 소득공제 혜택은 불가하다”며 “발표 초기 금융회사들의 문의가 있었지만 불가 입장은 이미 통보해 둔 상태”라고 밝혔다.

기사 보고나니 더 열받는다...사실 돈 문제는 아니다. 어차피 신규전환한것이 11월이었고 2달 낸것 해봐야 월10만원씩 20만원 거기에 20%면 4만원이 공제되니 실제 수령액의 변화는 몇천원? 수준?...그깟 공제 안받아도 된다. 황당한것은 세제혜택을 권유한 은행이 왜 나중에 그런사실을 알았으면 나에게 이야기하지 않았을까 그리고, 정부가 그런 광고들을 못받을리도 없고, 본인들이 만들어는 대한민국 포탈에서도 이런 내용은 없었다면 추가사항이 있을때 사람들에게 알리는 일은 왜 안했을까?

왠지 사기당한 느낌을 지울수 없다. 그저 국민들 등쳐먹을 궁리만 하고들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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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molehill Financial Comm 세제혜택, 주식형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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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문구...

    그저 국민들 등쳐먹을 궁리만 하고들 있는건지...라고 하셨는데, 맞습니다. 아마도가 아니라 분명히 그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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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

    저도 첨 알았네요...이번에 우리회사에는 펀드로 공제받는 사람은 없었지만 펀드를 들고 잇어서 국세청상담은물로 책자도 많이 뒤져서 읽어보고 했거든요 어떻게 공제가 되는지 .... 그런데 그 어디에도 이런 내용은 없었고 국세청 또한 이런 말을 안했는뎅..
    08년 10월 20일 이후이고 갱신을 해야하고 해서 이번에 아무도 공제대상이없었지만..만에 하나 이런일이 있었으면 황당할뻔 했네요....정말 웃기네요...암튼 잘난 공무원들 하는 짓이 그렇지 머~~~~~ 말이나 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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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하네..

    전 장마,연금 모두 가입하고 소득공제 받았는데 장기주식형 펀드에 대한 소득공제도 받았는걸요? 님의 회사담당자께서 해석상의 오류를 범하신게 아닌지 싶네요. 연금 등의 기존상품에 대해 소득공제를 적용받는경우 중복공제를 배제한다는것이 그 의미가 아니라 기존 장마나 연금 펀드도 국내주식형 상품인 경우 그 상품에 대한 추가로 장기주식형신청을 해서 추가 공제를 받을 수 없다는 의미가 아닌가 싶네요.. 밑에 헤럴드 경제의 기사내용을 봐도 그렇고.."개인연금저축을 장기주식형으로 가입한경우"라는 문구로 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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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둘다 받았어요~

    이상하네요.. 저도 펀드랑 주택 마련 저축 모두 공제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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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셋 다 받았는데요.

    저는 은행은 거래 안하고 증권사만 거래해서 비과세 되는거 다 채웠거든요. 개인연금도 펀드고 (주식형) 주택마련도 펀드고 (C_H형) 장기주식형도 300만원 채워서 이번에 다 환급 대상 되었는데요. 허 참.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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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그런거 아닐까요?

    만약에 주식형 펀드 C_H형으로 가입해서 (이렇게 되면 주택마련펀드 자체가 장기 5년이상이니까.) 작년 11월에 장기주식형으로 갱신한다면 제외한다는 말 같은데요.
    연금펀드나 주택마련펀드는 그 펀드들 자체가 장기에 투자해서 비과세가 되는거니까 장기주식형 펀드로 갱신해도 적용안된다는 뜻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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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장기주식형 펀드를 개인연금 펀드나 장마 펀드로 들어놓으면 이중공제가 된다는 뜻인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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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 그 말씀이신 것같아요.

    글쓴 분도 그 부분을 말씀하신 것같구요. 하지만, 문제는 많은 경우 주택마련펀드가 장기주식형 펀드일 수 있는 상황이므로 소비자 입장에서는 장기주식형 갱신을 고려해 볼 수 있을텐데, 금융사들이 이때 이중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홍보했다는 것이겠지요.

  9. 이상하네요, 다른일하다가 댓글달아주신 분들 글을 보고 국세청에 전화해봤는데, 중복공제가 안된는것이 맞다고 하네요. 내일 은행가서 다시 확인하고 업뎃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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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e

    명박이와 그 졸개들이 하는 짓이 뭐 이렇죠... 으이그.... 짜증나는 쓰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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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해보면..

    "장기주식형저축(펀드) 관련 공제는 개인연금, 장기주택마련저축 등에 의한 소득공제가 있는 경우는 장기주식형저축 세금공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1. 장기주택마련펀드(주식형), 연금펀드(주식형)이 있는 경우에는 이것을 제외한 다른 장기주식형펀드는 소득공제 적용을 받지 못한다.
    2. 장마, 연금펀드는 원래 소득공제가 되는데, 추가로 장기펀드 소득공제가 이중적용되지 않는다.

    링크를 따라가 이것저것 글을 찾아보면.. 2번 같습니다.

  12. 참 확인하기 힘드네요. 바로 윗분의 2번은 중복적용이 안되는것이 확실하며, 1번은 법조문 해석에 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현재, 국세청, 자산운용협회, 증권사, 은행에 모두 확인을 부탁한 상황입니다. 결과가 나오는대로 새로운 포스트로 알려드리겠습니다.

투자도 안하고, 돈은 계속 없어지는 펀드?

2009/02/18 12:05

아래 기사를 보면 말그대로 황당한 경우 인데요. 가장 큰 이유는 돈이 모이지 않았기 때문이죠. 개인이 직접 투자를 해도 2,100만원이면 포트폴리오 짜면서 주식살만한 돈이 아닙니다. (신세계주식과 삼성전자 주식를 20주씩 사면 끝) 그러다 보니, 울며 겨자먹기로 그냥 MMF같은 유동성 자금에 넣어두는데, 그 이자보다 판매 및 운용 보수가 더 많으니 점점 원금이 없어지게 되는 구조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요즘같은 하락장에 어느나라 어느 주식을 보유해도 저렇게 유지를 했겠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런 생각이었으면 아예 펀드를 하지 않았어야합니다.
차라리 이 펀드가 자산배분형 펀드라 펀드매니저의 재량으로 유동성자금이 그나마 가장 나았다고 판단한것도 아니구요. (자산배분형 펀드는 다음에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문제는 가입을 한사람은 투자를 하겠다고 돈을 넣었지만 투자가 실제로 안되고 있다는 점이고, 그 이유가 설정액이 모이지 않았다는 점인데. 이런 경우에는 운용사에서 과감하게 펀드를 폐지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인것 같습니다. 즉, 투자자에게 예상과 다르게 자금이 모이지 않아 정상적인 운용이 불가능하니 다른 투자기회를 엿보라는 게 나을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원래 있던 돈은 어디로 날라 가는 것인지?>

펀드에 투자 안하면서 보수는 꼬박꼬박 <파이낸션 뉴스 기사 링크

종목을 편입해 펀드를 운용할 만큼의 자금이 모이질 않으면서 설정된 지 반년째 투자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펀드도 생기고 있다. 전부 예금에 넣어놓고 있지만 보수는 그대로 떼어가면서 원금을 까먹고 있다...<중략>...ING자산운용의 ‘ING푸드앤베버리지주식’은 지난해 8월 25일 설정됐다. 펀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펀드는 식품이나 의약품, 생활용품 등 필수소비재에 투자하는 해외펀드다.

그러나 반년이 지나도록 들어온 자금은 2100만원이 전부. 당초 투자전략대로 포트폴리오를 꾸리기에는 규모가 턱없이 부족하면서 투자금을 예금 등에 넣어놓고 유동성만 100% 확보한 채 설정 반년이 지났다.

펀드의 설정 당시 매수, 매도의 기준이 되는 기준가는 1000원. 그러나 전일 기준가는 995.61원으로 설정 당시보다 오히려 하락했다. 예금에만 넣어뒀다면 이자 수익으로 기준가가 올라갔어야 맞지만 판매보수와 운용보수는 예정대로 떼어가면서 기준가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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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molehill Financial Comm ING 자산운용, NG푸드앤베버리지주식

[0902] 얼라이언스번스타인 - AB 글로벌 성장주

2009/02/16 12:21
지난해 운용업 허가를 받고 설립된 이래 오랜기간 침묵하는가 하더니, 얼라이언스번스타인에서 드디어 최초의 역내펀드를 출시했습니다. 아직 자세한 내용은 판매사에 업데이트되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기사들을 보면 재간접펀드의 성격을 띄는듯 하네요. 나중에, 정확하게 확인하여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단, 역내펀드의 비과세혜택의 폐지와 전세계적인 금융불안을 감안하면 올해에 얼라이언스번스타인에서 많은 역내 펀드가 출시될것 같지는 않습니다.


(펀드투자)얼라이언스번스타인운용, 첫 역내펀드 출시 < 링크

얼라이언스번스타인자산운용이 작년 7월 국내 시장에 진출한 이후 첫 역내펀드인 `AB 글로벌 성장주 주식투자신탁`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펀드는 글로벌 주식에 투자하여 장기적인 자본 증식을 추구한다. 이 펀드는 얼라이언스번스타인자산운용의모회사인 얼라이언스번스타인 엘피(AllianceBernstein L.P.)의 수석 섹터 애널리스트 겸 매니저가 운용하는 6개 하위 포트폴리오로 구성된다.

체계적인 리서치 중심의 바텀엄 종목 선정 과정을 통해 전 세계에서 성장성이 가장 높은 기업들로 이뤄진다. 주요 섹터는 헬스케어, 기간산업, 성장 소비재, 기술, 에너지 및 천연자원, 금융서비스 등이다. 원화로 표시되는 펀드로, 올해 말까지 해외주식의 양도차익에 대해서 비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중략...)

`AB 글로벌 성장주 주식투자신탁`은 전국 SC제일은행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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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 피델리티 채권을 추천하다. - 채권혼합형 펀드 2종 출시

2009/02/10 18:44
작년 말부터 피델리티 자산운용에서 채권에 대한 투자를 권고하고 있던차에 새롭게 채권혼합형펀드가 출시되었다. 최근 피델리티의 행보를 보면, 작년 12월 자산배분 담당 이사인 트레버 그리섬은 “2009년은 각국정부의 금리 인하의 여파로 주식이나 현금보다 채권이 더 유망한 투자처”라고 강조하였고 이후 1월에 방한안 그레거 칼 채권 담당이사도 비슷한 논리로 채권투자를 추천하였다.

현재의 채권 혹은 혼합형펀드의 출시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 금리 인하 혹은 저금리 추세가 한동안 유지될 거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점이다. 사실상, 주식시장의 붕괴와 한동안 지속될 경기침체에 여파에 따른 정책적인 저금리 기조에서 채권의 권유는 어느정도 합당한것으로 보인다.

둘째, 주식형펀드 혹은 주식투자에 투자자들의 손길이 더디다는 점이다. 최근 펀드설정액의 증가는 대부분 MMF에 집중되며, 그나마 국내주식형도 일반주식형펀드보다는 ETF와 같은 상품에 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대안 상품이 필요한터다.

셋째, 최근 자본시장통합법에 따라, 투자성향조사에 따라 상품을 권유하게 되었다는 점은 많은 사람들이 투자가 혼합형펀드에 집중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

 


피델리티, 국내외 채권혼합형 펀드 2종 출시

- 코리아 채권 혼합형 펀드와 아시아 채권 혼합형 펀드 신규 출시
- 2월 10일부터 전국 씨티은행 지점을 통해 판매


피델리티 자산운용㈜ (대표: 데이비드 프라우드)은 주식과 채권에 동시에 투자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며 시장 상황에 따라 두 자산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자동 재조정(Rebalancing)해 주는 채권 혼합형 펀드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채권 혼합형 펀드는 한국의 채권과 주식에 투자하는 ‘피델리티 코리아 채권 혼합형 펀드’와 한국의 채권과 아시아 지역의 주식에 투자하는 ‘피델리티 아시아 채권 혼합형 펀드’이다.

피델리티 채권 혼합형 펀드 2종은 모자(母子) 펀드의 형태로 운용되며, 실제 투자는 피델리티 코리아 채권형 펀드(모), 피델리티 코리아 주식형 펀드(모), 피델리티 아시아 주식형 펀드(모)에서 이루어진다.

피델리티 자산운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아시아 주식 및 한국주식과 한국 채권과의 연관성을 살펴본 결과 낮은 상관관계를 보여 이들 지역에 동시에 투자하면 위험 분산을 통해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주식과 채권에 분산 투자함으로써 투자 위험을 줄이고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자산비중의 재조정(rebalancing)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피델리티 자산운용 데이비드 프라우드 대표는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에서는 혼합형 펀드의 상대적 안정성이 빛을 발할 때”라며, “특히, 최근 저금리 기조에 따라 채권부문에 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전망되어 장기적으로 주식과 채권에 적절한 분산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는 관심을 가질만하다.”고 밝혔다.

피델리티 혼합형 펀드 2종은 10일부터 전국 씨티은행 지점을 통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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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vs 2009년 1월 - 펀드 출시의 급감

2009/02/04 19:07


얼마전 은행 PB와 증권사에 있는 지인들과 식사를 하다가 나온 이야기입니다.

"2007년 호황기에는 한달에 60개씩 펀드가 출시되어서 진짜 자고 일어나면 몇개씩 신상품이라고 나온다는 말이 실감났었는데, 요즘은 가뭄에 콩나듯 출시되더라구..."


실제로, 펀드 출시는 얼마나 줄어들었을까요?

자산운용업회 공시자료를 바탕으로 2007년 10월과 2009년 1월을 비교해보겠습니다.
파생, ETF, 혼합형 등 제외하고, 단지 주식형펀드의 숫자만을 보면...

2009년 1월 출시된 주식형 펀드 - 미래에셋 차이나 A-share를 비롯하여 15개
2007년 10월에 출시된 주식형 펀드 -
교보악사글로벌CEO를 비롯하여 85개 


(근데, 글로벌CEO펀드는 머하는 펀드랍니까?)

2007년 호황기를 넘어 경기침체로 이어지자 펀드에 대해 소극적이고 신규 펀드 출시의 빈도도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2007년이 비이성적으로 펀드가 많이 나왔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오죽하면 우리나라가 졸지에 세계 최대 펀드보유국이 되었겠습니까만은 펀드 갯수
만 많았을뿐 알맹이는 없는 상태였습니다.

한겨레기사 발췌 - 2007년 2분기 ‘세계 펀드산업 동향’을 보면, 우리나라의 펀드 수는 모두 9002개(사모펀드 포함)로 조사대상 40개 나라 가운데 가장 많았다. 하지만, 펀드 1개당 순자산은 3338만달러로 40개국 중 35위이다. 미국의 펀드당 순자산이 14억2481만달러에 이르는 것에 비춰보면 펀드 한 개의 덩치가 미국의 42분의1도 안되는 수준이다. 홍콩(6억3343만달러), 일본(2억3253만달러), 대만(1억2424만달러) 등 아시아 주요국에 비해서도 턱없이 못 미친다.



이러한 현상에 대한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일단 운용사들이 펀드 출시를 껌 만들듯이 마구 찍어된 결과입니다. 펀드를 제대로 만들려면 최소 두세 달은 준비해야 한다고 하지만 대강 약관과 투자설명서만 변경하여 비슷한 펀드들을 줄줄이 출시 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이름만 다를뿐 펀드매니저나 운용방식과 철학은 똑같은 이름만 다른 펀드들이 나온결과입니다. 가장 한심했던 일은 이름만 새끈하게 뽑아서 마케팅을 하는 행태였습니다.

앞으로는 자산운용사들이 돈벌 궁리만 하지 말고, 좀 신중하게 접근하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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